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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white)

꽃 반지





주고 싶은 건.. 반지 같은게 아니었습니다...

내 손가락 마디가 굵어지고 손바닥이 부르터도...

당신의 조그맣고 하얀 손만은 지켜주고 싶었을 뿐...


thanks to
 
생판남남이다 이번 출사로 알게된 두분께 ㅡㅡ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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