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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orange)

허망함에 발길을 멈추다..




저기 보이는 달콤한 결과물을 따라 열심히 달려왔지만..

이 길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을때..

허망함과 절망감으로... 뒤로 돌아갈 생각도 못하고..

멍하니 제자리에 서서 눈물이 흐를때가 있습니다..


때로는 그렇게 흘리고 난 눈물이 미련을 털고

다시 길을 찾아가는 힘이 되어주기도 하지만..

속으로 삼켜버린 눈물은 가슴을 메워버려서

더더욱 마음을 답답하게 만드는군요..



너도.. 지금은.... 울고 있구나..

삼키지 말고.. 그냥 흘리길 바랄 뿐...

도와줄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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